요즘 파크골프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파크골프란? 공원과 골프의 합성어입니다. 도심의 공원에서 나무와 채와 공이 있다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의 종류입니다. 파크골프는 일본에서 1984년에 시작해서 지금은 미국, 호주, 한국 등 많은 나라에서 즐겨 찾는 스포츠가 되어있습니다. 한국은 진주 상락원 6홀, 서울여의도 9홀 공식 한강 파크골프장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일반 골프보다 쉽고, 저렴하게 시작할 수 있는 파크골프 어디서 해야 할지 위치와 간단히 준비물을 알아봅시다.
1. 전국 파크골프장 찾는 방법
요즘은 각 지역마다 많은 골프장이 생겨났습니다. 인기가 많아서 아침 일찍부터 채를 가방에 메고 지인들과 카풀을 해서 이동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각 지역마다 경기장은 많지만 또 경기를 하려는 분들도 많기에 오래 대기를 해야 하는 사례도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전국 골프장의 위치를 잘 확인하시고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파크골프 복장과 준비물은?
먼저는 필수 복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모자: 가장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햇빛을 차단하는 목적으로 꼭 착용을 해야 합니다. 일부 파크골프장에서는 모자를 착용하지 않을 시 출입이 제한되기도 합니다. 단, 얼굴전체를 가리는 햇빛 가리개는 제한이 됩니다.
● 신발: 파크골프 신발은 일반적인 운동화를 신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미끄러짐의 우려가 있다면 밑창이 고무로 된 운동화나 골프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장의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서 등산화는 제한이 되니 꼭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 장갑: 스윙시에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서 착용이 필요합니다. 굳이 장갑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정확한 샷을 위해서는 장비도 중요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 팔토시: 공원에서 하는 운동이고 시간이 기본 2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스포츠이니 오랜 시간 동안 햇빛에 노출이 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반팔을 입고 경기에 임하신다면 꼭 팔토시를 착용해서 피부질환이 오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 운동복: 평상복을 입어도 상관은 없으나, 가장 좋은 복장은 아무래도 골프 복장이 될 것입니다. 남성의 경우는 반바지는 지양하고 있으니 유념하시고 꼭 골프웨어를 입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평상복도 상관은 없습니다.
3. 필요용품
● 골프채: 총길이 86cm 이하, 무게는 600g 이하인 제품으로 헤드, 샤프트, 그립으로 구분이 됩니다. 헤드는 목재, 샤프트는 카본, 그립은 고무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 골프공: 파크골프공은 직경 6cm 정도, 중량은 80~95g입니다. 합성수지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것이 보통이며, 파크골프공은 일반골프공과 달리 딤플(홈)이 없습니다.
● 티: 파크골프에서 사용되는 티는 높이 2.3cm 이하의 고무재질입니다.
※ 추가용품
● 공마커: 샷을 할 때, 상대의 예상 이동경로에 공이 있을 때 잠시 자리를 표시하기 위해서 공마커를 잠시 두고 공은 치워두기 위해 사용합니다. 동전으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 볼 포켓: 2개의 공을 예비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미니가방입니다. 힙색정도의 크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과 물이나 간단한 음료를 넣는 공간이 있습니다.
● 파크골프가방: 골프채를 넣고 다니는 가방으로 골프채의 헤드 부분이 나무이기에 보관을 잘못하면 파손의 우려가 있기에 가방에 넣고 어깨에 메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골프의 이야기로 함께 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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