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남성과 여성에게 심혈관질환이나 암 걱정이 많아지죠. 심장병과 주요 암 환자들의 50% 이상이 50~60대입니다. 숨어있던 암세포들이 10년 이상의 생활습관을 통해서 암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죠. 남편과 아내가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이 있어 소개를 드립니다. 포스팅을 통해 다시 한번 효능을 알아보고 중년 부부들은 꼭 이 것을 함께 드시길 바랍니다.
1. 수박, 토마토 심장 혈관을 좋게 한다.
수박, 토마토, 살구, 포도 등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빨간색을 내는 물질이 바로 이 물질입니다. 이것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조절합니다. 그래서 심장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전립선암 등 암을 막는데 기여합니다. 그리고 몸속에 세포의 노화를 늦춰주고, 질병의 예방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2. 암(전립선암) 예방에 탁월한 음식
국가 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전립선 암은 2021년에만 1만 8697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남성의 암 4위를 차지할 정도로 환자가 많습니다. 전립선(전립샘)은 방광 바로 밑에 있는 밤톨만 한 크기의 남성 생식기관입니다. 정액을 만들고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동물성 지방의 과다 섭취로 인해서 암이 생기는 것입니다. 전립선 비대증도 남성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밤이면 자주 화장실을 들락거리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음식으로 조절이 가능한 암의 첫 번째가 바로 이 전립선 암입니다. 토마토에 특히 많이 들어 있는 라이코펜, 콩에 많은 제니스테인 등은 전립선암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동물성 지방이 많은 육류를 적게 먹으면서 섬유질이 많은 과일과 채소, 그리고 콩류를 적절히 먹는 것이 전립선 예방에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라이코펜은 완숙 토마토에 더 많기 때문에 토마토를 익혀서 올리브오일등을 넣어서 먹으면 그 효과는 더욱 커집니다.
3. 부종과 신장염, 요도염에도 효과 있는 수박
우리나라에서 소비되고 있는 수박의 라이코펜 성분은 100g당 4.1mg으로 토마토(3.2mg) 보다 더 많습니다. 또한 시트룰린이 포함이 되어 있어서 몸속에서 요소 합성을 도와 이뇨작용을 촉진해 줍니다. 그러므로 몸이 붓는 부종,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 고혈압, 염증, 고열 완화 등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 시트룰린은 몸속에서 소화가 되면서 아르기닌으로 바뀌게 되고 산화질소를 증가시켜서 혈관을 부드럽게 해 줍니다. 하지만 수박에 당이 많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환자는 절제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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