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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소식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양궁 경기 관전 포인트!

by 마틴 정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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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다시 파리에서 2024 파리 올림픽이 개최가 됩니다. 1900년과 1924녀에 이어 세 번째 개최입니다.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41개 올림픽 경기장에서 32개 종목, 329경기가 진행이 됩니다.

 

많은 경기 중에 단연 우리 한국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만드는 종목이 있죠. 바로 양궁입니다. 양궁 중에서 여자 단체전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달성한다면 10회 올림픽에서 금메달이라는 엄청난 새 역사를 쓰게 되는 것이고 , 남자부 개인전에서 김우진 선수가 금메달을 딴다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됩니다.

 

그럼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경기를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미리 알려 드리겠습니다. 

 

 

파리 올림픽 양궁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양궁 국가대표

 

 

 

1. 10연패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여자 양궁 국가대표팀

파리 올림픽 양궁
한국 여자 양궁 국가대표

한국 여자 양궁은 올림픽에 단체전이 처음 생긴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9번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1위로 금메달을 차지한다면 10연패를 달성할 수 있기에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는 것입니다.

 

누구보다 압도적인 기량을 보이며 평가전에서 1위로 파리행 티켓을 따낸 임시현 선수와 오랜 무명의 시절을 견디고 30세의 나이에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전훈영 선수, 양궁 역사상 최초로 국가대표 상비군 첫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순천시청의 남수현 선수까지입니다.

 

세명의 선수가 최고의 팀워크를 발휘해서 고도의 집중력으로 파리에서 활시위를 잘 당겨 준다면 모든 대한민국의 바람처럼 올림픽 10연패라는 쾌거를 이뤄낼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2. 올림픽 첫 출전선수들의 활약 기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그 최종 명단의 선수 중에는 올림픽이 처음인 선수들이 대거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먼저 남자부에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 두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처음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 임시현(한국체육대학교), 전훈영(인천광역시청), 남수현(순천시청)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 하지만 모든 선수들이 충분이 국가대표의 이름을 올릴 만큼의 우수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기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임시현

국제무대 데뷔시즌이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MVP

● 남수현

2023년 제41회 대통령기 전국 남. 여 양궁대회 여자단체전 은메달

2023년 제104회 전국체전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은메달

● 전훈영

2010/2014 종합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자

2023 제57회 전국 남. 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 4관왕

● 이우석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 우승 주역

 

처음 출천이라 하지만, 이미 한국에서 국가대표가 되었다는 것은 이미 기량은 세계최고의 수준이 되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 멋진 선수들의 빛날 실력이 기대가 됩니다. 

 

 

 

3.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하는 김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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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의 간판스타 김우진

양궁의 신동으로 불렸던 김우진(청주시청) 선수는 현재 남자 양궁의 간판스타라 할 수 있습니다.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혜성같이 등장해서 2016년 리우 올림픽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2020 도쿄 올림픽,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까지도 출전을 했을 정도로 이력이 화려합니다.

 

현재까지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3개,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11개를 목에 걸었을 정도로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입니다. 그래서 양궁 팬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것이죠. 이번 2024 국가대표 평가전에서도 1위로 출전권을 따내면서 통산 3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김우진 선수는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휩쓸었지만 아직 메달이 없는 경기가 있으니 바로 올림픽 개인전의 메달이 없는 것입니다.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게 된다면 남자 선수로서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되는 것이죠. 부디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맹활약을 보이며 빛나는 금메달을 걸고 돌아오길 기대해 봅니다. 

 

대한민국 양궁의 선전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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