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부터 대중교통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일부 금액을 환급해 주는 제도가 실시됩니다.
시내버스,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사용액의 최대 53%를 돌려주는 ‘K-패스’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겨진 5월부터 시행되고, 서울·경기·인천·부산·광주·대구·대전 등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해 모두 189개 지자체가 참여합니다.
그럼, K패스의 지원대상, 지원내용과 신청방법 알아봅시다!
1. K패스에 대해서
K패스란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이용을 장려하기 위해서 마련된 정책이다. 매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대해서 일정 금액을 환급해 주는 제도이다.
2. K패스 지원대상
- K패스는 시내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민자철도등 모든 대주교통 수단에 대해서 지원이 되고 전국에 대중교통과도 호환이 된다.
- 현재는 K패스에 참여하는 지자체가 176개이지만 사업을 시행하는 2024년 5월 전 189개로 확대될 예정이고, 인구가 10만 명 이하인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지자체에서 시행을 한다고 볼 수 있다.
3. K패스의 장점
월 15회 정기적으로 전국 시내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대상자 유형에 따라서 매월 이용요금의 최소 20%에서 최대 53%까지 요금을 환급해 드립니다.
4. K패스 신청방법
2024년 5월부터 K패스 공식 누리집(korea-pass.kr)이나 모바일 어플, 11개 카드사 누리집을 통해서 희망하는 교통카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 11개 카드사: 신한, 하나, 우리, 현대, 삼성, BC, 국민, 농협, 티머니, 이동의 즐거움, DGB유페이
※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 중인 대상자는 다시 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K패스로 전환해서 사용하는 절차를 진행하면 k패스로 연계되어 기존카드 그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K패스로 회원 전환하는 절차는 2024년 2월 경 알뜰교통카드 어플을 통해서 이용약관 및 회원전환 등 동의 절차가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 여기까지 K패스 사용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를 드렸습니다. 물가도 많이 오르고 소비의 부담이 많아진 요즘,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잘 활용하셔서 알뜰 살림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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