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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상식

여름 장마철 실내 습도 관리, 실내 습기 제거 방법, 쾌적한 실내 관리

by 마틴 정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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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이 되면 장마철이 찾아오고 그때마다 집안 곳곳에 꿉꿉해지고 습해집니다. 고온 다습한 장마철로 인해서 실내의 세탁물은 더 마르지 않고 심하면 벽에 곰팡이까지 생기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미리 확인하시고 실내공간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서 대비하시면 좋은 내용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장마철 실내 습기제거 / 습도 관리 방법

1. 에어컨 제습 기능

가장 기본적으로 실내의 습도를 관리할 수 있는 여름철 관리 방법으로는 바로 에어컨을 이용한 제습기능입니다. 온도 설정을 24~26도 정도를 해두시고 제습기능을 활용하면 실내의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따로 제습기능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에어컨을 가동해 두신다면 적절한 습도 조절에 도움임 됩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보일러를 1시간 정도 가동해 주시면 곰팡이 억제에도 도움이 됩니다. 

 

 

2. 환기

비가 오는 날에 창문을 열어두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습도는 공기의 순환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시면 습도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환기로 집안에 있는 습한 공기는 제거하고 바깥의 공기를 유입시켜 공기의 질을 좋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하루에 적어도 3번 이상 10분 정도는 환기를 하시길 바랍니다. 

 

 

3. 제습기

제습기는 공기 중의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실내를 건조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습기가 많은 곳에 비치를 하고 공기 순환이 원활한 곳에 두면 됩니다. 제습기 안에 물을 받는 통이 너무 물이 오랫동안 많이 채워져 있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잘 비워주는 것이 효과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4. 참 숯

집안 곳곳에 참숯을 바구니에 담아서 비치를 해둡니다. 숯은 습기를 빨아들여 습도 관리에 도움을 주고 유해한 물질을 흡수해서 공기정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음이온을 방출하여 실내의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제습에 효과가 있는 것

 

 

 

5. 신문지 이용

신문지는 순분을 잘 흡수합니다. 그래서 신문지를  집안 곳곳에 두고 신발장 안에도 신문지를 깔아 두면 자주 안시는 신발에는 둥글게 말아서 습기가 차지 않고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빨래를 건조할 때에도 빨래 사이에 신문지를 걸어두는 것도 효과가 좋습니다. 

 

6. 굵은소금

굵은소금은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집안 한쪽에 소금을 담아서 비치를 해두면 소금이 습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습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한 습도를 빨아들여 눅눅해진 소금은 전자레인지에 1~2분 건조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7. 실내 반려식물

제습에 도움이 되는 틸란드시아, 수염틸란드시아, 아이비, 나리란, 스콧필름 등 제습에 도움이 되는 식물은 공기 중에 습기를 흡수하여 뿌리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기에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8. 커피가루

사용하고 난 커피가루 역시 제습제의 대용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커피 가루에 미세한 구멍 속으로 수분, 그리고 냄새를 흡수하기 때문에 신발장, 옷장등에 넣어두면 효과가 좋습니다. 사용하기 전에는 꼭 말려서 사용하셔야 곰팡이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올해 여름에도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부다 이 장마기간도 미리 준비를 잘하셔서 습도로 인한 가정의 피해가 없으시길 바라고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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