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탈모에 대한 걱정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쁜 무한경쟁 사회에서 직장의 문제와 인간관계문제 여러 가지 경제, 자녀문제등 심리적으로 겪는 어려움까지 여러 가지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작용을 하여 탈모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여성의 탈모 관리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1. 10명 중 3명이 탈모를 경험
최근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에 3명은 탈모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한 사례가 있듯이 탈모에 대해서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고 우려해 봤을 상황입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의 자료를 따르면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본 결과,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각하고 청소년들도 탈모에 불안감을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성의 탈모는 남성과는 달리, 모발이 전체적으로 가늘어지고 가르마를 탔을 때 투피가 비쳐 보이고 모발의 숱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면서 탈모가 진행이 됩니다. 다음의 내용들을 잘 숙지하셔서 탈모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2. 탈모가 의심이 될 때 생기는 질환
● 갑상선 기능 항진증
우리 몸의 신진대사와 심박수, 체온과 연관이 깊은 갑상선이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신진대사가 증가, 영양분이 섭취를 해도 영양이 고루 섭취가 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머릿결로 가는 영양공급도 줄어들게 되어 탈모현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
영양을 조금만 섭취해도 체중이 증가하여 모발로 가는 영양분이 제대로 전달이 되지 못하고 약해집니다.
● 비타민A과다 섭취
지용성 비타민A는 신체에 도움은 되지만 과다 섭취하게 되면 몸속에 축적이 되고 간독성이 생겨 탈모를 유발하게 됩니다.
● 갱년기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모발의 사이클이 느려지면서 머리가 성장하기보다 빠지고 자라지 않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탈모가 생기기도 합니다.
갱년기 상열감으로 인해 두피에 열이 생기면 투피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고, 영양분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콜라겐도 줄고 모낭의 성장이 줄어들고 약해집니다.
3. 일상의 관리
● 미세먼지가 많은 날 외출 후 반드시 머리 감기
하루종일 머리에 묻은 먼지와 피지를 그대로 두고 잠이 든다면 모발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특히 미세 먼지 속의 중금속은 폐뿐만 아니라 머리 모근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아침에 머리를 감게 되면 유분이 씻겨나가 자외선에 더 자극을 받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아침에 머리를 감는 것이 걱정이 되면 간단히 물을 묻혀서 관리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 손톱으로 머리를 긁지 말기
손톱으로 두피를 세게 끓는 것은 두피에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두피가 가려워도 손가락 끝으로 꾹 눌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머리를 말릴 때는 뜨거운 바람보다는 선풍기 바람으로 자연스럽게 말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탈모에 좋은 음식
● 검은콩
콩에는 식물성 여성호르몬의 종류인 이소플라본이 많아 탈모의 원인인 5 환원효소,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콩에는 항산화 물질이 몸의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 칡
칡 속에는 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가 되어 있다. 이것이 모낭을 건강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모낭의 성장도 도와주며 콜라겐 합성을 돕기도 합니다. 또한 칡은 여성의 상열감을 식혀주고 탈모에 도움을 줍니다.
● 해조류
해조류는 요오드와 칼슘 및 미네랄이 충분하여 탈모에 좋은 음식입니다. 모발의 성장을 돕고 발육을 촉진는데 좋은 영향을 줍니다. 특히 요오드는 갑상선 질환에 긍정적 도움을 줍니다.
● 호두
호두는 혈액이 원활하게 돌 수 있게 해주는 알파레놀렌산이 풍부합니다. 호두를 규칙적으로 먹으면 우리 몸의 혈관의 탄력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혈압을 낮춰주기도 합니다.
● 마늘
마늘에는 알리신 성분이 수축되어 있는 혈관의 이완을 돕고 혈액이 더 효율적으로 흐르게 도와줍니다. 그래서 마늘을 꾸준히 먹으면 혈관의 건강이 좋아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갱년기 여성들은 미리 탈모가 생기기 전에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관리, 운동, 스트레스 관리등으로 탈모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하게 모발을 지켜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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