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이 위험한 이유?

나이가 중년에 접어들면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질병 중에 하나가 당뇨와 고혈압 같은 질병이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관리를 잘해야 하는 것이 바로 콜레스테롤입니다. 오늘은 콜레스테롤로 인해서 생기는 질병과 대처 예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콜레스테롤은?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에 존재하는 지방으로, 세포막을 구성하고 호르몬과 비타민d, 소화액 등의 중요한 물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물질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생성이 되지만, 식품을 통해서 섭취되기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간, 척수, 뇌와 같이 세포막이 많은 기관에서 높은 농도로 발견이 됩니다. 혈전의 주요 구성성분이기도 하며, 많은 생리적, 생화화적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나, 심혈관 질환에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2.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

● 저밀도 지단백(LDL) :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며, 혈관 벽에 쌓여 동맥경화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 고밀도 지단백(HDL) :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며, 혈관 벽에 쌓인 LDL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심장마비,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위험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3.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생기는 질병

 1) 심장병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은 사람은 수치가 정상인 사람보다 심장병의 발병 위험이 많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250mg/dL 이상이면, 관상 동맥성 심장 질환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300mg/dL 이상이 되면, 그 위험성은 더 높아집니다. 관상 동맥 심장 질환이 없어도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은 사람은 그 수치가 200mg/dL 미만인 사람보다 심장 질환으로 인해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뇌졸중

 콜레스테롤은 동맥에 지방 침착물을 경동맥이나 뇌에 침착되게 할 수 있어서 쌓인 플라크는 동맥을 더 단단하게 만들고 또 그 통로가 좁아지게 하여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플라크 조각이 경동맥에 떨어져 나오면서 뇌로 이동하면 '뇌발작 또는 뇌졸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죽상동맥경화증

 죽상동맥경화증은 혈관의 안쪽 막(내피)에 콜레스테롤의 침착이 일어나서 혈관 내피세포의 증식이 일어나고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는 현상으로 그로 인해 혈류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혈전 및 동맥폐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갑작스러운 막힘은 또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4) 치매

 혈관서 치매의 원인은 대체로 뇌졸중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콜레스테롤로 인한 퇴행성 신경질환인 알츠하이머병과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젊은 분들도 꼭 미리 관리를 잘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는 식습관의 관리와 운동, 금연과 적정한 체중 유지 등 필요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내용들을 다음의 링크를 통해서 꼭 확인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줄이는 방법